「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국방부는 6월 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가습기살균제 피해 장병들의 피해신청 및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노출로 인한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36명의 피해신청을 접수하고 상담 및 의무기록 무료발급 등을 지원했다.
전용 누리집에는 법령정보, 피해구제 관련 소식, 유관기관 바로가기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방문자들이 관련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신청방법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카드뉴스 및 리플렛도 새롭게 제작해 유관기관 및 각 군 부대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장병들이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절차 개선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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