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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시민참여감시단’출범 -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0-01-13 1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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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사진=팍스뉴스DB)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상시감시를 위해 ‘시민참여감시단’을 출범한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까지 중점 운영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주변에 집중 투입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과 병행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대기 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 지역별 맞춤형 상시 감시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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