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은평구가 동별 현안사업의 추진방향 등 주민과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은평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부터 녹번동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16개 동(洞)을 순회하는 「2020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은평의 비전인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구청장의 신년인사를 겸해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 및 관내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과의 만남을 통하여, 동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화합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동 업무보고회는 주민이 직접 나서 기획과 진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의제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을 하고 공연도 함께 즐기며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마을축제로 열릴 계획이다.
구는 이번 동 업무보고회 기간 중 제시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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