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시 은평구는 '2019년 보건지소 주민참여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평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년 보건지소 주민참여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구산보건지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성취한 주민참여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모, 서면자료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은평구의 구산보건지소가 보건사업 영역에서 주민참여사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산보건지소는 ‘우리동네 어르신 건강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 주민 및 자원 협력 체계를 통해 우리동네 어르신 건강상담소 및 건강상담원 설치·운영, SNS 기반 정보공유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골목 중심의 어르신 일상생활 건강관리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인건강공동체 조성 모델을 개발하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장애인 자조모임 거북이’로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주민이 직접 보건사업에 참여하여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구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등 사회적 문제 인식 및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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