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 기자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은평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이 필요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은평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체주택 보급 확산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3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은평구는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빈집 실태조사 실시, 내년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및 집수리 지원사업(총 52호)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은빛주택, 청년·창업인의 집 및 어바웃빌리지(다문화가족) 등 거주수요에 맞춘 콘셉트있는 공공임대형 공동체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공동체주택 보급 확산에 기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집 정비·활용, 집수리 지원 확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주택 공급 확산으로 주거비는 낮추고 관계망은 촘촘히 하는 등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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