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달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0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11조8055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7.3%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 7월(11조1854억원)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1~10월 누적 거래액은 109조22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2%(16조8056억원)나 증가했다.
10월 상품 부문별 거래액으로는 식품이 1조4780억원, 서비스 2조868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9.0%, 27.7%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80.6% 증가한 9089억원으로 8월(9155억원)에 이어 9000억원을 다시 넘었다.
음식료품(1조1746억원)과 화장품(1조1468억원)은 각각 29.5%, 28.2% 증가했다.
한편,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파죽지세다. 7조676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2%(1조4441억원) 증가했다.
식품(-1.9%) 등이 감소했지만 패션(11.4%), 서비스(6.9%) 등이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3.1%포인트 상승한 65.0%로 처음 65%대를 넘었다. 음식서비스(93.8%), e쿠폰서비스(89.8%)의 비중이 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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