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NH농협은행은 외화를 보관하다가 필요시 꺼내 쓰는 외화환전·보관 서비스인 '내맘대로 외화박스(BOX)'를 선보이고 있다.
27일 이 은행에 따르면 이 외화금융상품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전용상품이다.
자신의 원화계좌에서 미국 달러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14개국 통화로 환전해 하루 2000달러까지, 최대 1만달러까지 별도의 이용 수수료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보관 중인 외화가 필요하면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현찰로 수령할 수 있고, 다시 원화로 환전해 농협은행 계좌로 입금할 수도 있다.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는 우대환율 90%를 적용한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해외여행을 위해 미리 조금씩 환전해 보관하는 엄지족들에게 '내맘대로 외화박스'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