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서울대공원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으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누구나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란 것을 인정받았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행사, 동물원·식물원 소식, 생태설명회 안내와 야구장·광장 예약 등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계절별 관람 안내 공지와 보유 동물 소개 등이 수시로 업데이트되어 동식물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시작된 서비스인 ‘VR동물원 체험’을 통해 실제 동물원을 관람하듯 온라인에서도 더 생생한 동물원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메인화면 이미지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제도는 이용자 편의성, 제도준수, 고객관리 등의 평가를 거쳐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모바일 앱・웹, PC웹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 제도로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로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누구나 동등하게 접근·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공원은 도심 속 생태문화공원으로 숲과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힐링파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원 이용에 관한 정보 및 축제·행사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여가 및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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