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상상 비밀노트 : 서울상상나라 전시·교육 개발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1층 로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11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사회적 변화에 따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전시 미래전략』을 주제로 유관기관의 전문가 및 실무자 대상의 세미나를 11월 25일(월)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전시기간이 종료된 체험전시와 이동형 전시물로 다양한 문화예술기관 및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 기획전시 <마음아, 안녕!>과 이동형 전시 <발견가방:예술놀이>는 각각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1월에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지난 9월에 개최한 2019년도 기획전시 <띠리띠리 컴퓨터 세상> 은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전시로 초등학생 및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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