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설 전통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한국전통문화연구’가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2003년 창간된 ‘한국전통문화연구’는 연2회 정기 발간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학술논문, 번역자료 등을 수록하는 복합학 학술지다. 투고논문은 문화재관리학, 고고·역사학, 미술사학, 보존과학, 전통건축학, 전통조경학, 무형유산학, 민속학, 문화콘텐츠, 동양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광범위하게 아우르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연구’에 수록된 논문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매년 3월과 9월 학술논문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연구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투고·심사 관련 제반 절차가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연구’는 등재후보지로써 국내 한국전통문화에 관한 의제를 논의하고 선도하는 담론 형성의 장이 되고자 한다. 또한, 해당 분야의 신생 또는 소외 학문을 포함한 우수한 학술 성과를 수록함으로써 관련 학계의 발전에 폭넓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