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이 날 시상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한민국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이용범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 등 정치행정가 25인이 ‘2015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인, 예술인, 경제인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제1회 2015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은 (사)GK희망공동체와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인협동조합, 한국언론인연대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제1회 2015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공적이 있는 인물을 엄선,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한민족 7500만명의 1백만분의 1인 70인 내외를 선정해 업적을 기리고 후대의 본을 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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