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통일부는 '6·15공동선언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측이 신청한 남·북·해외 대표자회 사전 실무접촉 참가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창복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8명의 실무접촉 대표단은 5일 중국에서 6·15공동선언 북측 및 해외측위원회와 만나 공동행사 개최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
우리 측 대표단은 이 상임대표 외에도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인성 원불교 교무,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 5명과 3명의 실무지원인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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