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착한산악회 인증제'를 도입한다.
인증제는 국립공원내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고 국립공원 보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립공원 이용규칙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산악회를 선정하는 제도다.

착한산악회 신청자의 주요 활동은 불법산행 금지, 탐방객 안전산행 안내, 탐방질서 유지를 위한 캠페인 참여, 공원 정화 등이다.
최병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국립공원 내 불법산행으로 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동·식물 서식지교란, 공원자원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등산문화를 선도하는 산악회가 모범이 돼 국립공원에서의 올바른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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