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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EVS28'서 전기차 기술노하우 전한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30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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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53~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s Symposium and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닛산은 축적된 전기차 기술 노하우와 미래 비전을 한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000명의 정부,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150여개 업체가 400여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이다.
 
▲ 닛산 전기차 리프
 
이번 행사에서 야지마 카즈오(Yajima Kazuo) 닛산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차(EV-HEV) 글로벌 얼라이언스 총괄은 닛산의 전기차 비전 및 기술노하우를 공유하고 운송수단을 넘어서 발전하는 향후 전기차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닛산은 참가기간동안 100% 전기차 리프(LEAF) 및 다목적 밴 전기차 e-NV200을 전시한다. 부스에서 리프를 이용한 가정용 전기공급시스템 리프 투 홈(LEAF to Home)을 시연하고 야외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EVS28은 닛산의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 배기가스 없는(Zero Emission) 사회를 향한 확고한 의지와 비전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닛산과 전기차 리프에 대해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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