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시는 30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는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를 주제로 올해 11월19일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청년, 주거, 공유경제, 지역재생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놓고 사회적경제의 해결책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첫 콘서트에는 후안호 마틴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교수가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을 소개한 뒤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콘서트부터는 공정무역, 청년, 주거, 공유경제, 지역재생, 협동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나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4000원이다.
신청은 온라인 '위즈덤 홈페이지(http://www.wisdo.me/1195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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