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10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입주할 LG사이언스파크 박규석 추진본부장을 만나 마곡지구내 공사와 관련해 발생되는 방화동 육갑문 일대 비산먼지와 교통체증 등 현안 문제를 협의했다.
협의 결과 5월3일부터 마곡지구 공사 진입차량은 양천향교역 사거리를 이용하고 반출차량은 공항대로 방향의 새로운 출구를 개통해 공항대로를 이용하도록 분산조치토록 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공사차량 운행 시 바퀴 세척과 덮개장착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고 LG측 관계자로부터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