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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개 매장서 '갤럭시S6·엣지' 무선충전 가능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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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탐앤탐스, 이철헤어커커, 서가앤쿡 등 국내 200여개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됐다.

27일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무선충전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탐앤탐스, 롯데백화점 등 국내 200여개 매장에 '갤럭시S6와 엣지'용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해당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6는 스마트폰 최초로 두가지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를 모두 획득했다. 스마트폰 안에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무선충전용 커버 구매없이도 간편하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의 충전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 휴대폰을 맡기거나, 가방 속에 유선케이블을 챙겨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이제 점차 사라질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선충전의 편리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매장 정보는 갤럭시S6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6)에서 4월 3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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