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봄 이사철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전셋값도 수급불안 증폭 요인이 누그러지면서 상승도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7%로 지난주 0.10%와 비교해 0.03%포인트 감소했다.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로 중소형 주택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심리가 짙어 상승폭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서울은 ▲광진(0.33%) ▲강서(0.24%) ▲동대문(0.20%) ▲관악(0.18%) ▲양천(0.16%) ▲강동(0.13%) ▲구로(0.12%) ▲동작(0.12%)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광진은 전세매물 부족이 매매수요를 자극하며 구의동 현대프라임·자양동 우성3차 등이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는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가양동 가양2단지성지 등이 25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매수세는 줄었지만 매물이 많지 않아 오름세를 유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6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