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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트레인 DMZ-열차' 뜬다…어린이날 첫 운행 - 코레일·CJ E&M '관광상품' 출시…캐릭터로 래핑된 DMZ-트레인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3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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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트레인과 함께하는 DMZ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날 첫 운행하는 '로봇트레인 기차여행'CJ E&M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주인공인 변신기차로봇 '케이' 캐릭터로 랩핑된 DMZ-트레인 열차를 타고 경의선 임진강역의 케이 하우스와 평화누리공원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 캐릭터로 포장된 DMZ-트레인

서울역과 임진강역 코스를 운행하며 기차여행을 통해 '로봇트레인' 애니메이션이 추구하는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과 성장의 메시지를 컨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열차에서는 '로봇트레인'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빙고·절대음감·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차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부모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야외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봇트레인 DMZ 기차여행'은 어린이날인 5일과 매주 주말(9~10, 16~17, 23~24) 7일간 오전·오후 하루 2회 운행한다.

가격은 1인당 35800원이며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에서 제공하는 피크닉박스 중식과 어린이들에게는 로봇트레인 완구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해 10월 코레일과 CJ E&M'캐릭터를 활용한 철도 관광사업 제휴협약'의 첫번째 성과로 코레일의 전국적 철도 인프라와 CJ E&M의 문화 콘텐츠의 강점을 연계한 협력방안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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