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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29일 1순위 청약 진행 - 지역조합 사업, 338가구 일반공급…3.3㎡ 평균 800만원 초·중반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1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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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천안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천안 신부동 2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 지상 112512개동, 984가구로 이뤄졌다. 지역조합 방식으로 건립되며 천안에서는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일반에는 59125가구 7490가구 84123가구 등 338가구가 공급된다.

 

▲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제공=현대엔지니어링

3.3평균 분양가는 최근 입주한 주변 단지 시세와 비슷한 800만원 초·중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인근에는 천안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가 자리 잡았다. 또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개 대학이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반경 1이내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이마트 등이 위치했으며 아라리오갤러리,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 종합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북천안IC를 이용하면 수도권 및 천안 이남 지역으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청약은 291순위, 30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75번지(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 건너편)에서 24일 문을 연다. 문의:041-5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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