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가 전문직 여성을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은평여성인재은행’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여성인재은행에 등록된 여성인재를 구의 각종 위원회에 우선 위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위원 참여비율을 지난해 12월 기준 33.2%에서 더 확대하기 위해 여성 전문가도 모집한다.
여성인재은행에 참여할 전문가 분야는 교육, 정치․행정, 법률, 경제, 건축․토목 등이다.
구는 여성관련 정책 결정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여성인재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강연이나 교육 등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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