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NH-온라인패널' 제1기를 4월20일부터 30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0여명으로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활동으로는 설문조사 참여,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패널과 온라인패널을 구분 운영하고 인원을 315명으로 확대해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