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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주말 1만명 몰렸다 - 2층~34층 10개동 1260가구.. 분양가 3.3㎡당 940만원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9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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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17~18일 이틀간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34층 10개동 1260가구로 전 가구가 84㎡ 주택형 이하 중소형이다.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940만원 선이다.

▲ 경기 용인시 역삼동에 위치한 ´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역북지구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핵심 입지로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인접해있다. 동측으로는 어린이 공원이 예정돼있고 남측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박정훈 분양소장은 "용인 내 수요뿐만 아니라 수원·기흥·분당 주민들도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용인 처인구에서 5년 만의 신규 분양이라는 점에 실수요자들이 주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들은 상담을 통해 분양 조건과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구 내부를 보면 주부를 배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주방을 'ㄷ'자로 배치해 동선을 최소화했다. 59㎡ 주택형에는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75㎡ 주택형에는 워크인 수납공간이 있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23일 2순위가 진행된다. 2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4~7일 4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 문의 : 031-321-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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