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영종하늘도시에서 점포겸용 단독택지와 상업·업무용지 등 총 333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영종하늘도시 운서역과 동측해수변 인근에 위치한 땅이다. 운서역세권에서는 점포겸용 단독택지 107필지, 일반상업 용지 14필지, 업무용지 9필지 등 130필지가 공급된다.
동측해수변에는 특화거리 조성용지 38필지, 휴양형 단독택지 138필지 등 176개 필지가 위치했다. 나머지 27개 필지는 구읍뱃터 일반상업용지 8필지 및 아파트 지구의 중심상업용지 19필지로 이뤄졌다.
운서역세권 점포겸용 단독택지(H3블록)는 3.3㎡ 평균 380만원에 공급된다. 동측해수변 점포겸용단독(H20블록) 택지의 공급단가는 3.3㎡ 평균 370만원이다. 지구단위계획상 이들 필지에는 3층 건물까지 지을 수 있다.
중심상업용지 19개 필지(C7·8블록)는 83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중심에 위치했다. 3.3㎡ 평균 공급단가는 877만원으로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밖에 운서역세권 일반상업용지(C2블록) 및 업무용지, 구읍뱃터 일반상업용지(C12블록), 동측해수변 특화거리용지(S1블록)는 3.3㎡ 평균 각각 880만원, 704만원, 778만원, 613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6일 LH 홈페이지에서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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