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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건강의 날’ 운영 - 서초구,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승진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15 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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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초구장애인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고혈압 및 당뇨의 유병률은 42.4%로 비장애인의 26.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장애인보다 고혈압 1.8배, 당뇨 1.14배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장애인의 만성질환 위험은 비장애인에 비해 높은 반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59.2%로 비장애인 66.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10년부터 장애인 건강의 날 행사를 운영함으로서 의료적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에게 양·한방 진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검진과 다양한 분야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발견된 질환자는 지역사회 병원을 통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 마음건강팀(2155-83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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