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 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장기 출장을 마치고 12일 만에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미국 유통망과 판매 실적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열흘이 넘는 장기 출장길에 올랐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전반적인 현지 사업을 시찰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출시된 첫번째 '갤럭시S 시리즈'라는 점에서 판매 성공여부에 전세계 이목이 쏠려있다.
한편 10일부터 시판되는 '갤럭시S6' 32GB 모델의 출고가는 85만8000원, 64GB 모델은 92만4000원이며, '갤럭시S6엣지' 32GB 모델은 97만9000원, 64GB 모델은 105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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