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삼성생명이 더 이상 ‘올해의 보험왕’을 뽑지 않는다. 올해부터 연도대상의 수상자 선정방식을 바꾸기 때문이다.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보험왕을 뽑지 않고 실적이 일정기준을 넘어서면 모두 우수상인 본상을 시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본상 수상자만 무려 765명에 이르게 됐다.
삼성생명은 '2015년 제51회 연도상 시상식'을 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실시 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본상 수상 FC(Financial Consultant) 765명, 특별상 수상 FC 8470명 등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 9000여명과 임직원 1000여명 등 총 1만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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