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4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면서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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