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서포터즈를 포함한 구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공개모집후 구성된 95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 동안 여성을 비롯한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식후 강선미(하랑 성평등교육연구소장, 디저털 서울예술문화대학교 외래교수)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서포터즈의 이해와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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