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김영훈 회장은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Co-chair)이며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물과 에너지' 이슈를 타개하기 위해 이들 양 분야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2012년 제6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마련된 'Water for Energy Framework'(W4EF)의 성과와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김영훈 회장은 수년 전부터 인류의 핵심자원인 에너지와 물, 식량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와 관련, 대성그룹은 2009년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에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Sola-Win)을 이용한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그린에코에너지파크'를 조성했다.
이후 카자흐스탄과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등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농업용수와 전기를 공급하는 '솔라윈(Sola-Win) 시스템'보급 사업을 10여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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