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무심기 시민운동을 적극 알리는 등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용산구가 미군장병과 함께하는 제70회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일, 이촌역 인근 서빙고근린공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날 총 2,565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구 7일 밝혔다.
규모가 큰 감나무 5그루를 비롯해 산철쭉 등 3종 2,560그루의 작은 나무를 식재하며 비료주기, 지주목 설치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