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배우자 상대로 '교사' 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약 630여개,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을 확보한 가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과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한국교총의 17만 회원들을 위한 전문적인 성혼 컨설팅과 매칭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연은 2014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4년 연속) 등 우수한 서비스와 경영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랭키닷컴 결혼정보, 중매분야에서 4년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교총은 17개 시, 도와 186개 시·군·구에 지역단위 조직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의 교원단체로 현재 총 1만 2000여 학교에 분회가 설치돼 있다.
가연 측은 4월 ‘블루밍 모먼트’ 미팅파티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미팅파티를 개최하는 등 교원들과 가연 회원들의 만남이 성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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