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조보건 기자 기자

인피니티가 중대형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인피니티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고급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Q70L'을 선보였다.
Q70L은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150mm 늘려 한단계 상위인 'F세그먼트'(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수준을 갖췄다. 2열 레그룸과 무릎 공간은 각각 142mm, 150mm 늘어나 최고급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 인피니티의 사륜구동 시스템 '아테사 E-TS'를 탑재했다. 인피니티는 서울모터쇼 기간 고객 분석을 통해, 향후 국내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판매량이 13.5%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은 판매량이 95.2% 증가했다.
인피니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한국 최초 공개 모델 뉴 Q70L과 더불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2.2d, 플래그십 세단 뉴 Q70 3.7,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 플래그십 SUV QX80 5.6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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