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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 '해빙기 위험시설물 특별안전점검' 실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3-25 0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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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양천구의회 의원들.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구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지난 24일 독서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현장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관내 대형건설공사장인 독서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재난위험시설물인 대호빌라 옹벽, 화평연립 옹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광식 의장, 김영주 부의장, 이강길, 조진호 의원은 시설물 관리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시설물 위험도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절·성토면내 사면붕괴 위험방지 실태 ▲옹벽 균열부위의 지하수·침출수에 의한 철근부식과 배부름 현상 등 상태 점검 ▲동절기 공사로 인한 구조물 붕괴 위험도 등이었다.

안전점검을 마친 심광식 의장은 "최근 캠핑장 화재사건 등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는 것 같다”며 “양천구의회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위해 현장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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