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호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감귤 제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주도 감귤재배농가와 손잡고 상생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선보인다.
최인호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대기업과 제주 감귤재배농가가 함께 경제적 이윤,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기로 협의했다.
또 공유가치창출(CSV) 취지를 살린 '상생 합작품'인 '제주사랑 감귤사랑' 출시를 알리고 앞으로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제품은 제주도에서 재배한 신선한 감귤을 농축한 과즙이 50% 들어있어 제주감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80ml, 500ml, 1.5L, 1.8L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판매 채널 확대 및 마케팅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와 함께 제주감귤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