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조보건 기자 기자
파주시가 지난 3월18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성공을 발표했다.
앞으로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 복지지원 외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 등의 관련기관들이 입주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고용센터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를 신청해 이번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파주시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는 25곳이었으며, 그 중 6곳이 선정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의 고용센터를 활용하는 ‘전환형’과 기존에 없던 고용센터를 신설해 고용과 복지서비스 기관을 입주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설형’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6개소가 바로 ‘신설형’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한 공간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고, 문화와 금융 등 다양한 행정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관 협업기관으로 고용노동부가 2014년 남양주센터부터 시작해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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