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이 고객감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양천구시설공단은 지난 16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해 '비전 2020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측은 지난 2월에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향후 공단 경영에 필요한 핵심전략을 도출해 직원과 간부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후 비전설정 T/F를 구성하고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직원들의 의견과 경영환경을 반영한 미션후보, 비전후보, 핵심가치를 이끌어 냈으며 직원들의 선택과 이사장의 검토를 거쳐 최종안을 선택,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게 됐다.
김종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션은 공단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우리가 지역사회에 주어야 하는 가치다. 끊임없는 개선과 변화로 경영효율을 향상시켜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구민 감동을 줘야 한다"며 "미션과 비전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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