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해빙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특정시설물 45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대상은 대형공사장, 급경사지(축대·옹벽·절개지),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하수관로, 빗물받이, 도로, 교량, 터널 등으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한 구는 정기 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토목, 건축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그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마련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13일 관내 대형공사장인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하수관거 손상, 도로침하 등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손상된 하수관거는 서울시와 시행사에 강력히 개량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현장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빙기 위험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강북구의 안전도를 향상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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