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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선두주자로 나서 - 가입자 600만 가구 돌파

이미연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6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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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tv가 국내 유료방송 서비스 중 처음으로 단독 60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유료방송업계 최초 기록이다.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양방향 서비스와 VOD(주문형비디오) 등 새로운 방식으로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올레tv를 필두로 지난해 8월, IPTV는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열었다. 

‘클라우드DVD’는 한 번 구매한 VOD를 TV, 스마트폰 등에서 무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3년 7월, 업계 최초로 KT가 출시했다. DVD를 구매하지 않아도 나만의 영화 컬렉션을 영구 소장할 수 있어 출시 1년만에 80만 이용자가 총 200만 건을 구매했다. 

또, 국내 최초로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IPTV에서 동시에 관람 가능한 ‘극장 동시 상영관’과 1만1000편 이상의 영화, 해외 드라마를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는 메가 영화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무비팩’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개봉 화제작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개봉관’을 개시하고, 앞서 9월에는 세계 최초로 UHD 실시간 채널과 VOD를 제공하는 세톱박스 서비스 ‘올레 기가 UHD tv’를 내놨다.

올레tv 6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KT관계자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겠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3’을 단독 무료로  제공한다. 시즌 3은 오는 21일부터 시청 가능하다.   

또, 4월 17일까지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UHD TV(LG전자, 49인치)를 정상가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인 89만 9000원에 선보인다. 

가정에서 기가 급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 할인(월 1000원)과 올레tv 신규 또는 재약정 고객에게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이용권도 준다. 

오는 22일까지는 올레tv 600만 특집관에서 ‘쎄시봉’, ‘박물관이 살아있다3’, ‘기술자들’,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작품을 시청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골드바(1명), 노트북(6명), 백화점 상품권(60명), 영화관람권(6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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