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의원들이 민생에 관련한 안건을 심사했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상정된 안건은 총 9건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통ㆍ반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어진흥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군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옴부즈맨 신규채용 동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치매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어진흥 조례안은 한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생활임금 조례안은 구로구 및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문화생활과 자녀교육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생활임금제의 시행을 위해 상정됐다.
한편 본회의 진행과정은 수화통역과 함께 구로구의회 홈페이지(www.guroc.go.kr) 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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