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민간외교를 강화한다.
서울강서캠퍼스는 12일 오후 2시 '홀트' 본부에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해외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신기술 발전에 따라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 발전에 부합되는 일학습병행제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 교류, 해외봉사활동지원사업 수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인배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강서캠퍼스의 태양광설치 등 해외봉사 기술 노하우가 홀트아동복지회 국제개발협력사업과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연계활동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대열 회장은 "서울강서캠퍼스의 해외봉사 기술 노하우와 국내 기능봉사 활동이 합쳐져 홀트아동복지회 해외사업 협력과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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