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위기 가정 가운데 특히 이사비용으로 걱정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로구가 이사지원서비스를 펼친다.
구는 "이사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사전문업체 파란이사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2일, 구청 창의홀에서 파란이사와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집중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중 주거 위기 가구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파란이사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사서비스를 지원을 받게되는 주민은 5톤 이하의 이사차량과 인력, 포장자재 비용 등을 무상으로 도움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체결로 2달에 한 번, 1년에 6가구 정도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한편 구는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병원, 기업 등 민간 자원과 협력해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구로2동 소재 척추관절 전문 병원인 예스병원은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수술을 실시했다. 또 구로5동 소재 베스트검진센터도 저소득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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