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이 지난 19일 화곡 8동을 시작으로 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간부들과 직능단체 회장, 백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2015년 강서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화곡 8동 현안문제를 점검하며 주민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중단 없는 강서발전을 위한 원년을 삼아 마곡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서구를 서남권, 나아가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화곡 8동과 연관된 현안 사업으로는 봉제산 들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금년 內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 모든 사업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한편 화곡 8동은 지난해 강서구 18개 동 중 최우수 동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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