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중랑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지원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13 19:36:36
기사수정

청년층 실업자 및 저소득층 실직자들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폐자원 재활용 사업, 공원가꾸기 사업, 희망나눔일터(공동작업장)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5개 사업에 대해 37명을 선발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단위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를 포함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신청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 25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5,580원과 유급 주 휴일,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를 받으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262
  • 기사등록 2015-01-13 19:36:3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4일 '의료 현안 브리핑'...전공의 사태 '출구전략' 나오나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를 일단락시키기 위해 이들의 사직서 수리와 행정처분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와 ...
  2. 윤 대통령, "국가·국민 위해 파이팅하자…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에게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
  3.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난 4년 5개월 동안 중단됐던 3국 정상회의를 재개함으로써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한반도 비핵화 문제에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한일 양국과 중국의 입장이 달라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 현대자동차, 5일 `2025 그랜저` 연식 변경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
  5. 정부·철강업계, 철 자원 확보·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산업 탄소중립 위해 총력 대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