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홍제동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조성 및 복지확립을 위한 인왕어르신복지센터를 개관했다.
구는 지난 2012년 6월에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6월 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 1월 공사발주를 시행했으며 30일 센터 문을 연다.
총 19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인왕어르신복지센터는 814㎡ 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총면적 644㎡ 규모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사랑방, 강당, 일자리작업장 등이 구비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서대문구와의 협력 아래 문화교실운영, 무료급식, 일자리발굴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왕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달 위탁업체로 선정된 원천교회가 맡아 2015년 1월부터 3년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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