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 강릉 ICT홍보관 배치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이 한-중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업상담회(이하 ‘상담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본 상담회는 지난 해 12월 ‘K-Global@상하이’의 후속조치로 한국 우수 헬스케어·ICT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우리 첨단 ICT를 알리고 있는 ‘강릉 ICT홍보관’의 중소 ICT기업과 K-Global 300 등 유망 헬스케어·ICT기업 10곳이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리 ICT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뽐냈다.
모바일 앱과 연동해 텍스트를 점자 출력하는 스마트워치, 피부진단·관리가 가능한 휴대용 피부미용기기 등 개인용 제품과 인공지능기반의 자궁경부암 원격판독 시스템, 치과 및 안과 등 분야별 초음파 진단 및 치료기기를 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등 병원용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중국 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헬스케어 및 ICT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간 교류기회와 투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후난성 내 의료기기 종사자 및 기업의 제품테스트, 교육, 경제기술교류 등을 담당하는 비영리 회원단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헬스케어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주 무대”라며, “이번 상담회가 우리 헬스케어·ICT기업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중국 참석자는 출국 시 인천공항 ICT라운지에 방문해 평창올림픽 ICT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