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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에 가면 '직업' 선택의 길이 보인다. - 강서캠퍼스, 보건의료분야 유망직종 ‘의료정보과’ 신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9-25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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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학기 부터 의료정보과를 신설하고, 보건의료분야에 핵심 지식, 기술, 능력을 갖춘 실무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재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중인 강서캠퍼스 전경.

최근 인구고령화, 의학기술의 발달, 의료소비자의 욕구의 증가로 인해 질병의 진단, 치료, 분석 등 첨단의료기기 및 정보기술이 병원 등 보건의료기관에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다. 

대한민국 병의원의 전산화보급율은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청구율 기준으로 99%에 도달하여 모든 의료기관이 전산화 운영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2015년 신학기부터 의료정보과를 신설하고, 보건의료분야에 핵심 지식, 기술, 능력을 갖춘 실무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재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의료정보란? 인간의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을 통해 생성된 의무기록, 영상의학, 처방 및 치료, 보험정보 등 광범위한 의학영역(병원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생산된 모든 자료를 의미한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생산된 광범위한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등 제반 IT-기술을 융합하여 수집, 분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의료정보과는 보건의료(Healthcare)분야에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을 융합한 분야로 볼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보건의료서비스분야 최초로 서울강서캠퍼스에 의료정보과를 개설한 만큼 “학생 1:1지도제, 취업전담업체의 발굴, 산업체 업무협약, 병의원의 현장형 실습실구축” 등의 계획을 쏟아 내고 있다. 또한 의료정보과를 여성친화직종으로 발굴, 정부와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할 예정에 있다.

의료정보과 졸업 후 취업분야는 의료기관(병, 의원), 제약회사, 의료기기업체, 보건의료 유관기관(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보건직 공무원, 보건의료관련 협회(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정보시스템 개발업체 등이다. 향후 강서캠퍼스의 의료정보과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성공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의 중심에 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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