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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민원처리 '최우수구' 선정 - '응답소'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7-25 1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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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의 민원처리에 대한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및 서울시 자치구의 응답소 접수 민원 처리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민원처리의 신속성(50%), 답변의 충실성(30%), 협력성(10%) 및 특별실적(10%)의 비중을 두고 평가한 것이다.

시는 2014년 상반기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2개를 선정했고, 개인별 평가도 실시하여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마포구 민원여권과는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개인별 평가에서도 마포구 도시경관과 천성문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응답소에 접수된 일반민원 1,648건을 처리하면서, 민원처리 평균기간이 1.16일이 소요됐는데, 이는 구민이 민원 제기 후 평균 만 하루가 지나면 답변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처리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분야가 4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물 분야가 211건, 주택·도시계획 분야가 108건으로 이들 민원이 올해 상반기 총 접수 민원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 관계자는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가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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