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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전문학교, '특별한 제자사랑 ' - 스킨십 통해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 만들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6-26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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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운희 호서전문학교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특별한 이벤트 '제자사랑 대화의 장'을 열었다.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주간 학생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

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여름엔 아이스크림을, 가을엔 음료수를 학장과 학교 간부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학생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운희 학장은 "단순히 이벤트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것 보다는 직접 학생들과 대화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대한 개선방안과 불편한 점에 귀를 기울여 최대한 학생들에게 편안한 학교로 만들고 싶다." 며 3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손수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이런 소통의 결과는 빛났다. 2012년 전국의 전문학교 최초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현재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인 9개 학부 19개의 학과와 4년제 학사학위과정인 5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5년 연속 취업률 100%라는 취업사관학교의 선두로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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