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 새로운 주소 쉽게 찾아요~ -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센터’운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6-20 16:13:09
기사수정

동작구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도로명 주소 안내도우미센터로 추가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

주소 및 위치 등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최근 한국부동산중개협회 동작구지회에서 추천한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안내도우미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정된 안내도우미센터 110개소를 포함, 160개소로 늘었다.

동작구에서 2년이상 계속 등록중이고 협회에서 추천한 자와 지역사정에 능통하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자, 행정동별 인구수와 업소간격을 안배해 지정했다.

이들 업소들은 구 홈페이지 부동산종합정보사이트에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센터로 등록한다.

이곳에서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홍보와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영세상인과 배달업체에서 방문 문의시 적극적인 응대로 대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안내도 등을 확인후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주소확인이 어려운 경우 지적과에 문의후 안내하게 된다.

오는 8월중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센터 대표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개념 및 사용방법과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사용되고 주민의 길 찾기 편의제공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센터로 지정, 운영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3481
  • 기사등록 2014-06-20 16:13:09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